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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목표? 최고의 무대만 보여드릴 것"[인터뷰③]

윤기백 기자I 2019.11.10 05:02:00
그룹 온리원오브(사진=RSVP/에잇디크리에이티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온리원오브의 음악과 퍼포먼스, 더 많은 분께 알리고 싶어요.”

그룹 온리원오브(나인·MILL·리에·준지·러브·유정·규빈)가 두 번째 앨범 ‘라인 선 굿니스(Line Sun Goodness)’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 같이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첫 활동을 마치고 아쉬움이 많았다. 당연하겠지만 멤버들 모두 데뷔가 처음이었고, 그러다 보니 무대 동선이나 카메라 워킹 등에서 크고 작은 실수들이 있었다”면서 “컴백을 앞두고 1집 활동에서 느낀 아쉬움을 보완하고자 했다. 같은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로, 매 순간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자는 각오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 음악을 많이 알아봐 주시고 들어봐 주셨으면 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온리원오브’의 존재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음악하는 온리원오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온리원오브의 두 번째 앨범 ‘라인 선 굿니스’는 지난달 30일 발매됐다. 데뷔앨범 ‘닷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가 모든 것의 첫 시작인 점을 의미했다면, 이번 앨범은 선을 의미하며 점에서 선으로 나아감을 뜻한다. 타이틀곡 ‘Sage/구원’은 선악과 이후의 구원에 대한 노래다. 처절하고 숨 가쁜 리듬 전개와 다이내믹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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