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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JS컵 한국vs베트남 경기 축하공연

김은구 기자I 2018.04.10 08:58:01
골든차일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한국 축구 청소년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 JS컵)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 앞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골든차일드는 특유의 밝고 활기찬 공연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겠다는 각오다. 특히 수원 JS컵의 마지막 경기 대한민국 대 베트남 전을 앞두고 열리는 공연인 만큼 보다 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골든차일드는 “수원 JS컵 축하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된다”며 “이날 경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Gol-Cha!’로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올해 초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라고(It’s U)’와 후속곡 ‘레이디(LAD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 JS컵은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열전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국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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