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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화제 모은 '무한도전', 시청률은 하락

김은구 기자I 2016.07.24 10:41:28
MBC ‘무한도전’(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하락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의 15.0%보다 2.7%포인트 낮은 수치다.

‘무한도전’은 이날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주인이 박명수인지 하하인지를 가리기 위한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가 마련됐다. 하하 측 참고인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현철의 활약이 돋보였고 방송 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릴레이툰 5회’ 특집도 방송됐다.

같은 시간대 KBS2 ‘불후의 명곡’은 9.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6일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SBS ‘토요일이 좋다’ 2부 ‘백종원의 3대 천왕’은 8.3%에서 6.5%로 1.8%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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