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편성채널 JTBC 탐사 보도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가 안방극장 신고식을 순조롭게 마친 분위기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첫회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을 주제로 이형호 군의 유괴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했다. 1.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 3.2%의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했다. 이후 일요일 오후 8시 시간대 볼거리로 자리잡으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2편으로 나뉘어 방송한 ‘10대 점술가’의 마지막 이야기를 보여줬다. 지난 설 연휴를 맞아 특집으로 선보인 ‘10대 점술가’로 이날 방송 역시 시선을 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이날 시청률은 3.9%. 점유율은 무려 14.3%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점유율로 나타났다.
|
이날 방송 결과 10대 무속인에 이름을 올린 네 명은 이영돈 PD의 바뀐 사주를 알아차라지 못해 의심을 샀다. 반면 10대 점술가 중 2명의 무속인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작진은 노숙자인 김대식 씨를 섭외해 그를 카메라 맨으로 변신시켰다. 이후 무속인 2명에게 김대식 씨의 사주를 봐달라고 했고, 첫 번째 무속인은 “고생을 많이 한 삶을 살아왔고 직접 돈을 벌어야 하는 사주”라고 말했다. 두 번째 무속인은 이제 신내림을 받은 지 2년된 인물로, “노년에 재물운이 조금 좋지만, 네가 노력해야 하고 투자나 주식은 안되고 스님이 될 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 관련기사 ◀
☞ '파랑새의 집', 첫주 시청률 연속 상승..'가족끼리' 여운 달랬다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이준혁 부친 정체 알고 ‘충격’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채수빈 유전자 검사 제안에 ‘당황’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이준혁에 청탁 언급 ‘비열’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정재순에 반가운 척 연기 ‘섬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