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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말말말]"드라마 대물이 현실로.. " 外

박수익 기자I 2013.11.12 06:30:01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빼빼로’라고 해서 젊은 분들은 그러시는데 ‘가래떡’으로 권장했으면 한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11일은 농민의 날이고 쌀 소비가 중요하다며)

○…황우여 대표께서 떡까지 가지고 오신 것은 참 고맙기는 한데 지금 제가 대표님과 나란히 앉아서 웃고 있기에는 마음이 너무나 무겁다. (김한길 민주당대표, 11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찹살떡을 들고 새당사를 방문한 데 대해)

○…오늘 대한민국에서 드라마 ‘대물’은 더이상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 되고 말았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징계를 드라마 대물에서 하도야(권상우 분) 검사가 정치권 계략에 의해 검사직 박탈당한 것에 비유하며)

○…상임위를 거부하는 것 속내는 진짜 일을 하기 싫어서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아동특례처리법 처리와 같이 시급한 민생현안이 있는데도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제외한 상임위를 거부한 것을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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