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정준하, 탱고리듬에 맞춰 우아한 자태 뽐내

▲ 탱고를 추고 있는 정준하 (사진=김용운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정준하가 지난 달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슈퍼코리아컵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IDSF 유스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아한 탱고 춤을 선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은 대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한 선수권대회에 서울연맹 소속 선수로 출전해 한 달여간 갈고 닦은 춤 솜씨를 뽐냈다.

정준하의 탱고를 지켜본 대회 관계자는 "탱고가 보기보다 쉽지 않은 댄스인데 초보치고는 잘 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는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댄스스포츠 대회 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연습했다"며 멤버들의 춤 실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프로스포츠댄스에 도전장을 내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은 지난 달 24일과 12월1일 2회에 걸쳐 방영되었으며, 선수권대회에 정식 출전한 모습은 8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