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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돌파한 것에 이어 ‘운전만해’ 뮤직비디오 또한 1000만뷰를 돌파했다.
‘운전만해’는 80년대 시티 팝 장르를 기반으로 그루브한 비트와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권태기를 마주한 오래된 연인 사이의 어색함, 누구나 한 번쯤은 느끼고 경험했을 모두의 흔한 연애 일상을 담아낸 가사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롤린’과 더불어 브레이브걸스의 또다른 역주행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5일 발표된 2021년 멜론 연간 차트 17위에 랭크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운전만해’ 뮤비는 80년대 레트로 감성이 가득 담긴 소품들과 독특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영상미, 특히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상황 별 4인 4색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운전만해’ 역주행 후 뮤비 해석으로 의견이 분분해 K팝 리스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