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투자해 8000만원 벌었다”…‘신종 재테크’ 진실은?

장구슬 기자I 2020.05.23 00:10: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IMF 이후 사상 최대치의 실직자 수를 기록한 코로나19 시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올 1월에서 4월까지의 실직자만 무려 200만 명이 넘는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구하기 조차 쉽지 않은 일이 돼버렸다.

그런데 이런 위기 속에서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신종 재테크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SNS 스타들 또한 이 재테크를 통해 큰 수익을 봤다며 명품과 슈퍼카 인증사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흙수저를 금수저로 만들어준다는 황금 재테크는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코로나19 신종 재테크의 진실을 파헤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코로나19 신종 재테크의 진실을 파헤친다.

비밀 정보 방 운영자들은 자신들을 따라만 해도 투자 금액의 최소 2배에서 10배 이상으로 불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칭 ‘재테크의 신’이라 하며 비밀 정보 방에서 여러 명의 사람에게 투자 정보를 나눠주고 있는데, 정말 그 방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엄청난 수익 인증 사진과 재테크 성공담이 흘러넘친다.


많은 사람들은 “500만 원 투자하니까 20분이 채 안 됐는데, 6300만 원이 됐다”, “800만 원 투자해서 8000만 원까지 가봤다”라며 ‘수익을 얻게 해줘서 고맙다’며 비밀 대화방에 감사 인사와 수익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다. 비밀 정보방의 투자 성공담은 모두 사실일까. 재테크의 신이라 불리는 운영자들은 대체 누구일까.

비밀 정보방 신종 재테크 수익 인증 사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수소문 끝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직접 비밀 대화방을 운영한 적이 있다는 한 남성을 만날 수 있었다. 어느 사설 투자 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했다는 그는 이 신종 재테크 업계에 관한 숨겨진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제작진은 신종 재테크의 진실을 추적하던 중, 이 업계의 규모가 수조 원대에 이르고 있으며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의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SNS를 뜨겁게 달군 수많은 수익 인증 사진들과 성공담은 모두 거짓일까.

코로나19 시대, 요즘 뜨는 돈벌이로 급부상한 신종 재테크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이고 수많은 피해자 가운데 진짜 수익을 보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신개념 재테크의 실체와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은 23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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