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FNC, AOA 여동생 그룹 론칭…10인조 체리블렛

김윤지 기자I 2018.11.21 08:38:11
사진=FN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6년여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FNC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10인조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일에는 체리블렛 공식 SNS를 개설하고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부터는 공식 SNS를 통해 체리블렛 멤버들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을 통해 데뷔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편성한다. ‘인싸채널 체리블렛’에서는 체리블렛 멤버들이 ‘가요계 인싸’가 되기 위해 펼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FNC는 2006년 FNC뮤직으로 출발해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을 발굴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체리블렛은 FNC가 2012년 AOA 데뷔 이후 약 6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걸그룹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