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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밤빵 새 가왕 등극 '정체는? 김용진 VS 뮤지'

정시내 기자I 2018.10.22 09:04:54
‘복면가왕’ 왕밤빵 정체 김용진 뮤지 거론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복면가왕’ 왕밤빵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가수 김용진과 UV 뮤지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이 동막골소녀 EXID 솔지를 누르고 새 가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왕밤빵은 이날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관객들과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왕밤빵은 묵직한 저음을 뽐내다 높은음을 지를 때는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창법을 선보였다.

판정단은 “노래 기술자다. 질투가 난다” “소리를 내는 순간 전율이 돋는다”라고 호평했다. ‘동막골 소녀’ EXID 솔지를 꺾고 새 가왕으로 등극한 ‘왕밤빵’은 “꿈같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왕밤빵 정체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왕밤빵의 고음 창법을 두고 가수 김용진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머리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습관과 마이크를 잡는 자세 등이 뮤지와 비슷하다”라며 가수 뮤지를 거론하고 있다.

가수 김용진은 2005년 ‘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07년부터 본명을 썼다. 이후 ‘봄날’ OST로 이름을 알렸고 2007년 첫 정규앨범 ‘소울메이트’로 본격적인 데뷔를 했다.

한편 새 가왕 ‘왕밤빵’과 그에 맞서는 새 복면 가수 8인의 도전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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