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데브콘 서울’ 컨퍼런스는 전세계 200여명의 모바일기술자들이 모인 가운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새로운 기술백서가 발표했는데, ‘5G 현실로 만들기: 미피의 규격 준비 평가’라는 제목이다.
백서에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같은 중요 기술의 인터페이스 규격들이 결정돼 초기 5G 스마트폰 시장의 출범이 가능하게 되고, 5G기술이 모바일을넘어 더 많이 활용되면서 발전해 나가게 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금년 초에 메이저급의 여러 제조회사들이 5G 기기 생산에 미피얼라인언스의 5G기술규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기기를 모뎀에 연결시키고, 응용 프로세서를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에 여 연결시키는 등 많은 기업들이 미피 규격을 사용하고 있다.
|
|
미피 얼라이언스의 회장인 조엘 후록스씨(Mr. Joel Huloux)는 “스마트폰 제조사들, IOT 개발자들,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미 자신들의 기기를 만들 때 이미 높은 인정을 받고 있는 미피의 인터페이스들을 믿고 사용한다.미피 규격들은 이미 5G시대를 앞서 가고 있다. 그것은 우리 회원사들로 하여금 5G가 제공하는 엄청난 기회들을 잡고 이용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미피 워킹그룹들은 미래 시장의 요구들을 예상하고 충족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의 규격들을 개발하고 있다.
MIPI RFFE 워킹그룹에선 더 높은 데이터 전송률, 더 많은 송수신 경로와 더 유연한 프로그램 가능성 같은 RF 프론트엔드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http://bit.ly/2RK2lzc)에서 5G를 위한 미피 규격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