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오늘(30일) 또래 남성과 제주도서 비공개 결혼

사진=FN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윤진서가 결혼한다.

윤진서는 30일 제주도 자택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만 참여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FNC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윤진서는 지난 2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직접 밝혔다. 당시 윤진서는 “서핑 초보 시절 (예비신랑인)그 분이 ‘가르쳐드릴까요?’라면서 다가왔다”고 교제 과정에 대해 말했다.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 ‘취화선’ ‘슈퍼스타 감사용’ ‘친절한 금자씨’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비스티 보이즈’ ‘경주’ 등과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