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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화려한 컴백 신고식…`응급실行` 전효성 `살인미소`

김은구 기자I 2011.10.21 09:24:18
▲ 시크릿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컴백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18일 정규 1집 `무빙 인 시크릿`(Moving In SECRET)을 발표한 시크릿은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Move)`와 `웃지 좀 마`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전날 리더 전효성이 몸살과 피로누적으로 응급실을 찾은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시크릿은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먼저 선보인 감미로운 발라드곡 `웃지 좀 마`에서 시크릿은 미니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의상으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곡에서는 랩을 담당하는 징거의 감칠맛 나는 노래 솜씨가 객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사랑은 무브`에서 멤버들은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과 함께 `쪼아춤`과 `엄마고릴라춤`, `폴더춤` 등의 역동적인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보라색 웨이브진 헤어 스타일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내며 살인 미소를 지어 보여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네티즌들은 “눈호강, 노래도 신나고 좋다”, “사랑은 무~브~, 나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음”, “컴온~ 보라공주 효성이, 나한테 오삼!”, “효성이의 통통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크릿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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