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송승헌, 日서 데뷔 10주년 기념 대규모 팬미팅

박미애 기자I 2008.01.09 11:47:32
▲ 배우 송승헌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송승헌은 오는 2월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1년 여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 송승헌은 지난해 3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송승헌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송승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주년 기념 행사가 한국에서만 열리자 이를 서운하게 여긴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당초 이번 팬미팅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2월14일에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숙명'의 개봉이 2월 중순으로 예정돼 이틀 늦춰 행사를 치루게 됐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송승헌은 일본 현지에서 오랜만에 갖는 팬미팅인만큼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승헌은 현재 '숙명' 촬영을 모두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관련기사 ◀
☞송승헌-김혜수, 2000년대 최고 베스트드레서
☞송승헌 안방극장 복귀 또다시 오리무중
☞송승헌-권상우, 탄탄한 근육질 몸매 공개 '화제'
☞송승헌 안방 복귀 'KBS냐, SBS냐'... 두 방송사 드라마 놓고 고심
☞[최은영의 패셔니스타] 한류스타 3인 여심공략법(3) - 송승헌



 
▶ 주요기사 ◀
☞가수 타블로 “스탠퍼드 입학은 아버지의 역할이 컸어요”
☞원더걸스 육군 로고송 '아미송' 불러
☞'떴다! 하하 어머니'...‘융드 옥정' 무한 어록 인터넷서 화제
☞배우 최강희, 3년 만에 '강짱'으로 깜짝 DJ 복귀
☞염정아, 새해 첫 금요일 딸 순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