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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원더걸스 소희, '곰인형 팔아 어린이들 위해 쓸래요~'

김정욱 기자I 2007.11.23 10:49:14
▲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자신의 곰인형을 경매에 내놓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락락(樂樂) 페스티벌'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무교동 한국복지재단 빌딩 지하에서 그룹 원더걸스가 자선공연 및 경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는 귀여운 곰인형을 경매품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원더걸스, 빅마마, 체리필터, 박현빈, 컬투, 강유미, 송은이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공연 및 자선경매행사를 펼쳤으며, 최불암은 재단 후원회장, 고두심은 나눔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경매금 등 '락락 페스티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모두 김장, 난방비 등 빈곤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락락 페스티벌'은 2005년에는 1억원, 지난해에는 1억5000만원의 행사 수익금을 빈곤아동들에게 전달했다.
 
▲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내놓은 곰인형을 낙찰받은 팬이 기뻐서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

▲ 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낙찰가로 책정된 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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