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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톱6 랜선 팬미팅 도전기 공개…시청률 10.4%

김현식 기자I 2021.02.25 08:22: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제1회 랜선 팬미팅’ 도전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진행된 톱6의 ‘제1회 랜선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우선 톱6는 500회 이상의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는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의 지원사격을 받아 랜선 팬미팅 준비에 나섰다. 톱6는 우주소녀 쪼꼬미에게 러블리 인사법, 반전 매력 춤 등 다양한 수업을 받았다. 톱6는 춤 수업에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안무에 도전해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후 톱6는 실전을 방불케 한 리허설 끝 랜선 팬미팅에 임했다. 팬미팅에서 이찬원은 ‘올드팝 메들리’를 선보였고, 장민호는 아이돌 시절 불렀던 유비스의 ‘별의 전설’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김희재는 개그우먼 홍현희, 김나희와 함께 ‘희남매’로 뭉쳐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정동원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영탁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인 신곡 ‘이불’을 불렀다. 임영웅은 대학 친구들과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제 나만 믿어요’ 등으로 멋진 화음을 들려줬다.

이날 방송된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10.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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