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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씨야 이보람 정체 공개 순간 최고 시청률 10.8%

박현택 기자I 2019.07.22 08:17:50
‘복면가왕’ (사진=MBC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 ’에서는‘노래요정 지니’가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21일 방송된 ‘복면가왕 ’은 수도권 기준 1부 5.3%, 2부 8.7%를 기록했다. 1,2부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이 복면을 벗는 순간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았다. 이 밖에도 ‘복면가왕’에서 정체를 공개한 복면 가수는 개그우먼 홍윤화, 배우 배슬기, 가수 로시였다.

이날 4연승 방어에 실패하며 지니에게 가왕의 타이틀을 내어준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여성 3인조 파워 보컬그룹 씨야의 멤버이자 파워 보컬리스트 가수 이보람이었다. 2년 전 가왕급 실력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으나 다시 용기를 내 가왕 3연승 기록을 세운 이보람은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과 강력한 가왕 도전자 JK김동욱까지 막강한 상대들을 만나 힘겹게 가왕석을 지켜왔다.

106대 가왕에 등극하게 된 ‘노래요정 지니’와 그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무대는 28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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