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M 선후배 軍 바톤터치'…시우민 가고 규현 온다

김민정 기자I 2019.05.07 08:25:52
(사진=시우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7일 엑소 시우민이 군 복무를 시작하고, 슈퍼주니어 규현이 팬의 곁으로 돌아온다.

시우민은 이날 오후 강원도의 한 훈련소로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 비공개될 예정으로, 별도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 중 첫 군입대자다.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들도 연달아 입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우민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이유 (You)’를 공개한다. ‘이유’는 지칠 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상대에 대한 감사와 늘 함께해야 하는 이유를 전하는 곡으로, 시우민이 군입대에 맞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데일리 DB)
같은 날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무리한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이행했다.

규현은 소집해제 후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이후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해 다채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 MC직을 이미 제안 받아 논의 중에 있으며, tvN ‘신서유기7’ 역시 합류와 관련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