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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차량사고, 공중으로 3회전 후 추락..`목부상` 김진표 상태는?

우원애 기자I 2015.04.13 07:47:1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래퍼 김진표(38)가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 당시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차량이 전복되고 차체가 크게 파손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위험 천만했던 사고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김진표는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레이서로 출전해 경기를 가졌다. 그러다 김진표가 탄 차량은 코너를 돌다 중심을 잃었고 차는 공중에서 3~4바퀴 정도를 앞으로 구른 뒤, 펜스에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방호벽 밖으로 튀어나간 차량은 심하게 부셔졌고 김진표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케이블채널 XTM
사고 과정은 대회를 생중계한 케이블채널 XTM에 고스란히 담겨 생방송됐고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다행히 김진표는 큰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표 측 관계자는 “김진표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이동했다”며 “목부위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XTM ‘탑기어코리아’ MC로 활약한 김진표는 이번 경기에서는 소속팀 감독 겸 선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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