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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창은 양지은의 맥을 짚으며 “혹시 심장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그는 “제가 신장이 하나 없다. 아버지께 이식해 드려서 하나만 있다”고 답했다.
이에 한창은 “심장과 신장은 연관성이 있다. 심장이 펌프질을 해 주고 노폐물을 콩팥에서 걸러준다”며 “심장 기능이 생각보다 약해져 있다. 콩팥 문제 때문에 맥이 일정하게 뛰는 것이 아니라 사이사이 다른 느낌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창은 “심장 관리를 해 주는 게 좋다. 청심환을 자주 먹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