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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가 최근 진행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혜리는 “사실 인터뷰를 할 때 질문이 올 거라는 걸 예상 못 한 것 아닌데 그쪽(열애)로 시선이 가면 서운하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혜리는 연인 류준열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대답했다. “걸스데이 멤버들과 남자친구 중 누구를 자주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비슷하게 만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남자친구가 ‘청일전자’를 어떻게 봤다고 하느냐”는 질문에는 “재밌게 봤다고 한다”며 “(작품에 대해) 냉정할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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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일전자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살고 힘겹게 버티고 마음을 맞춰서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뿌듯함과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제가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고 인물의 성장을 알게 되니까 더 성숙해지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