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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데일리, 멤버 3명 새로 영입…2기 활동 본격 시동

김은구 기자I 2019.09.03 06:00:00
에이데일리(사진=DK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4인조 걸그롭 에이데일리(A-daily)가 2기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3일 소속사 D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데일리는 리더 채아를 중심으로 멤버 3명을 새롭게 영입해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에 나섰다. 현재 OBS ‘스타가요쇼 Spotlight’ 등 방송 출연을 비롯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월을 목표로 새 앨범도 발매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에이데일리는 지난 2014년 12월 6인조로 데뷔했으며 이후 줄곧 4인조로 활동을 했다. 2018년 부천 판타지아 콘서트 당시부터 합류한 채아에 하늘, 아리, 도하가 합류, 1년여 동안 준비를 한 끝에 이제 활동에 나선다.

이들 중 채아와 아리는 ‘준비된 아이돌’이다. 어려서부터 가수를 목표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다 마침내 꿈을 이뤘다. 특히 채아는 노래와 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욕심이 있어 향후 연예활동이 기대된다. 아리는 아이돌이라는 꿈이 생긴 후 하루 5시간 이상 연습에 매달릴 만큼 악바리 근성을 지녔다. 도하는 밝은 에너지가 넘치며 하늘은 당찬 매력을 지닌 막내다.

DK엔터테인먼트 측은 “2기 멤버 4명이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 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대중 앞에서 본격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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