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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I Just Wanna Dance' 리믹스 버전 공개

김은구 기자I 2016.05.22 13:28:19
티파니(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솔로 가수로 변신한 소녀시대 티파니가 신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23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리믹스 버전은 티파니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의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리믹스 버전이다. 티파니가 영어 가사로 새롭게 녹음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준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믹스 버전은 티파니가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로 각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자 특별 공개가 결정됐다. 트랜스 거장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의 지지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 DJ/프로듀서 카고 펭치(Kago Pengchi)가 작업, 원곡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EDM의 색깔을 더해했다.

이번 곡은 SM이 론칭한 EDM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를 통해 음악 사이트에 발표된다.

티파니는 2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오는 6월 10~12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위켄드- 티파니)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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