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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권상우는 300억원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거주한 서판교의 자택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장 미셀 비비트가 지은 곳으로, 매매가가 13억~17억원을 호가한다고. 두 사람은 둘째 딸 출산 후 2014년 서울 청담동으로 이사해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에서 지내고 있다.
권상우는 분당에 빌딩을 완공한 뒤 청담동 빌딩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빌딩은 각각 200억원, 58억원으로 총 260억원에 달한다.
또 권상우는 호주 골드코스트의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초호화 펜트하우스도 매입했으며, 이는 구입 당시 17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서울 성수동의 한 공장을 80억원에 매입했다.
특히 권상우는 자신의 건물 이름에 아들의 이름과 아내 손태영의 생일을 넣어 선물해 ‘초호화 러브하우스’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