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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효리 래핑기 뜨나… 안테나·제주항공 MOU

윤기백 기자I 2024.03.07 08:49:41
(사진=안테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 등이 소속된 안테나가 제주항공과 손잡고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안테나는 지난 6일 제주항공과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안테나는 제주항공만의 기내 음악을 제작하고,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자사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한다. 안테나는 또한 제주항공의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해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내 안테나 래핑 항공기를 운영,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안테나는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로 다른 산업 간의 크로스오버를 지속한다. 안테나는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예능 외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도모,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 모토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서진, 이상순, 이효리,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양세찬, 미주, 드류보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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