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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안테나' 초대형 프로젝트…'화제의 신입' 유재석 합류

김가영 기자I 2021.12.02 09:32:20
‘우당탕탕 안테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당테나’의 1천만뷰 기념 특급 프로젝트에 초특급 ‘경력직 신입’ 유재석이 합류해, 빅재미를 예고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연출 김동일)가 스페셜 클립을 통해 1천만뷰를 맞이해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실체를 공개했다. 앞서 유희열 대표가 밝힌 “최고의 슈퍼새가수를 뽑겠다”는 1천만뷰 공약의 실체이자 그가 야심차게 준비한 역대급 프로젝트는 바로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 초대형(?) 오디션에서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레전드 가수의 이른바 ‘띵곡’ 커버에 나설 예정이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로 무장한 음악 장인 안테나 가수들이 어떤 예측불가 무대로 올 연말을 흥겹게 물들일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들이 커버할 레전드 가수의 정체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화제의 신입 유재석의 합류 소식도 더해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유재석이 각 아티스트들에게 어울리는 명곡들을 콕콕 짚어내며 ‘음악 찐팬’이자 ‘안테나 잘알’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끄는 것. 이미 안테나에 완벽 적응을 완료한 듯한 그의 모습에,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에서 선보일 아티스트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과 경력직 신입 유재석의 웃음만발 관계성도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의 출연 여부에 대해 “멱살을 잡고서 (데려오겠다)”라며 큰소리를 치는 유희열, 유희열의 가요제 참가 소식에 “왜 여기 자기가 끼는 거야?”라며 장난기 섞인 투정을 내뱉는 유재석의 ‘찐친 티키타카’가 예고편부터 재미를 안기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더욱이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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