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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캐스팅' 한수진, 액션연기 눈길…최강희와 맞대결 언제쯤?

김은구 기자I 2020.05.07 07:59:3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한수진이 SBS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매회 고난이도 액션과 능숙한 사투리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한수진(사진=TH엔터테인먼트)
한수진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백찬미(최강희 분)가 쫓고 있는 범죄조직에서 비밀 임무 등을 처리하는 구비서 역을 맡고 있다. 점점 정체가 궁금해지는 캐릭터다.

최근 방송에서 구비서는 백찬미의 정체를 알아냈다. 백찬미의 정체를 의심한 탁 본부장에게 명령을 받아 약쟁이 정보원들에게 정보를 받아와 그 정체를 알아냈다. 또 산업기밀을 몰래 빼돌리던 중 중간책 역할을 하던 강우원(이준영 분)의 매니저 피철웅(배진웅 분)이 의도적으로 잠수를 타자 직접 강우원 집에 잠입했다. 강우원을 피철웅으로 착각해 강우원과 임예원(홍인영 분)을 납치했다.

정보를 받던 중에는 약에 취해 도발하는 약쟁이 3명을 간단히 제압하는 액션을 선보였다. 이후 강우원, 임예은이 납치돼 있는 폐공장에서 이들을 구하러 온 동관수(이종혁 분) 팀장을 쉽게 제압했다.

한수진의 액션 연기가 화려하다보니 극중 백찬미와 구비서 두 고수들의 맞대결 성사 여부가 ‘굿 캐스팅’ 시청자들의 관심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한수진은 2010년대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최근작으로는 ‘굿캐스팅’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의 작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미혼모 작가 나애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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