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여고생 변신 '화제'..'두 아이 엄마 맞아?'

홍은희(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홍은희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한 배우 홍은희의 교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희는 단정하게 교복을 갖춰 입은 모습이다. 깔끔하게 올린 앞머리, 운동화 등으로 학생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의 한 제작 관계자는 “홍은희가 비록 방송이지만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는 만큼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 교복 등 최대한 자연스럽고 단정해 보이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며 “남편 유준상과 두 아들의 열렬한 지원 속에 등교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네”, “수수한 모습이 예쁘네요”, “학생들한테 인기 많을 듯”, “홍은희 반장 포스”, “학교에서도 똑 부러질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실제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공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복을 입은 홍은희의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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