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이순녀(정혜선 분)가 한샛별(김유빈 분)의 납치 범인임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동찬(조승우 분)과 김수현(이보영 분)은 자신을 쫓는 세력을 피해 기동호(정은표 분)의 은신처로 몸을 숨겼다.
몸이 좋지 않은 수현을 위해 동찬은 약국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감기약을 사던 동찬은 “아이가 아직도 아픈가 보다. 내가 병원으로 가라고 하지 않았나”라는 약사의 말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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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녀는 아들 동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샛별이를 데려오긴 했지만, 이미 한지훈(김태우 분)이 아픈 샛별이와 영규(바로 분)을 데리고 가버렸다고 말해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한지훈이 샛별이를 숨겨두었던 별장에서 문신 손목남 황경수가 샛별이를 다시 유괴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은 전국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