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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스, '천재 미소녀' 강민희 영입 '3인조 정립'

김은구 기자I 2012.09.25 08:45:32
미스에스 새 멤버 강민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성힙합유닛 미스에스(Miss $)가 새 멤버를 영입하고 3인조로 체제로 거듭났다.

소속사 측은 미스에스가 기존 멤버였던 제이스, 오유미에 강민희를 영입, 2인조에 객원보컬 체제였던 기존 형태를 벗어나 3인조를 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스에스는 지난 2008년 데뷔해 남규리가 ‘바람피지마’, 정슬기가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에 각각 참여해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새 멤버로 합류한 강민희는 음악성은 물론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천재 미소녀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다. 이미 2009년 발표된 미스에스의 정규1집 ‘에스 클래스(S-Class)’에서 총 11곡 중 5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실력파 여성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다. 피처링 참여 때부터 정식멤버로의 영입을 점찍었을 만큼 강한 존재감을 보여줘 미스에스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에스는 강민희를 3년 만에 정식 멤버로 영입, 견고한 3인조 체제를 구축하고 새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다. 미스에스는 오는 26일 새 싱글 ‘담배 좀 줄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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