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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패러디, 너무 재미있어"

박미애 기자I 2009.07.18 13:43:51
▲ 투애니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투애니원이 큰 인기를 끌면서 투애니원 패러디가 열풍이다.

박경림, 이수영, 장나라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투애니원을 패러디한 써리원으로 변신, '파이어'를 불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 4일 전파를 탄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전진이 각각 다라, 민지, 씨엘, 봄으로 변신했으며 DJ DOC도 최근 자신들의 콘서트에서 투애니원의 '파이어'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투애니원은 최근 이데일리SPN과 인터뷰에서 "써리원, 무한도전, DJ DOC…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저희의 특징을 잘 살려 표현해주셨다"며 "그분들이 패러디한 걸 재미있게 보면서 신기했고 또 감사했다"고 밝혔다.

멤버 중 민지는 '무한도전'의 패러디가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정형돈이 자신을 흉내낸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신곡 '아이 돈 케어'로 활동 중이다.
▲ 투애니원 패러디한 박경림, 이수영,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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