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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지구 역세권상가 `미라쥬`분양

윤진섭 기자I 2005.01.16 10:00:01

총 80개 점포 분양,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통과예정
중동·상동· 계산 등 주변 택지지구, 삼산지구 출입구 코너위치

[edaily 윤진섭기자] 부동산개발업체인 신길종합건설이 인천삼산택지지구내에 테마상가인 `미라쥬타워` 80개 점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미라쥬타워`는 지하3층 지상 10층에 연면적이 5300여평 규모로 입점 예정일은 오는 5월이다. 분양가는 평당 450만~2800만원 선이며 분양 평형은 고객 맞춤형으로 22평~500평까지 가능하다. 층별 권장 업종으로 1층은 통신업체와 약국, 편의점, 은행 등이며 2~3층은 전문식당가와 생활 편의시설, 4~7층은 메디컬센터와 학원 점포를 분양 중에 있다. 특히 8,9,10층에는 2000여평규모의 사우나 및 수영장의 입점이 확정됐다고 신길종건측은 밝혔다. 미라쥬타워 분양팀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9300여가구의 입주가 시작된 인천삼산 1지구는 부천 상동, 중동, 인천계산 등 주변이 택지지구로 유동·고정고객만 10만명에 육박한다"며 "특히 삼산지구의 경우 상가 투자안전기준인 인구 대비 점포수 비율이 10%미만 보다 훨씬 낮은 3~4%로 타 택지지구상가에 비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는 500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1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상가 앞을 통과한다. 문의 (032)52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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