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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7계단 상승한 20위에 자리했다.
지난 1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박민지는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19점을 받았다. 평점은 지난주 2.91에서 3.15로 높아졌다. 박민지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7월 14위였다.
고진영과 넬리 코다, 리디아 고 등 1~3위 변화는 없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는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김효주와 박인비가 한 계단씩 떨어져 각 8위와 9위, 김세영은 10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