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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9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 열린 이후 4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마라톤, 허들,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등 모든 육상 종목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육상 선수는 김덕현, 김국영, 유승엽, 신광식, 김효수, 김병준, 김성은, 최경선, 임경희, 정혜림, 우상혁, 박칠성, 전영은, 이다슬, 김현섭, 김대호, 최병광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