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나영 “길가던 내게 반한 남편, 수소문해 만나”

김윤지 기자I 2017.01.31 08:06:33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1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결혼 전 남편이 길가던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해 수소문을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녹화에서 김나영은 남편과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밝혔다. 그는 결혼 전 남편이 미용실에서 나오던 자신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나영은 “남편이 ‘김나영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수소문에 나섰다”며 여러 지인들의 손을 빌린 끝에 만나게 됐다고. 김나영은 제주도에서 한 스몰 웨딩 후일담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은경은 남편 때문에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말했다. 남편의 직업상 한동안 떨어져 지냈는데 그때 당시 원형탈모가 생기게 된 뜻밖의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위기탈출 넘버5’이란 부제로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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