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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마술이 시작됐다...북미 박스오피스 1위

윤경철 기자I 2007.07.16 09:36:06
▲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이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 주말 774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11일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한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13~15일 북미지역 박스오피스에서 774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
 
누적 수익은 1억 4000만달러이며 북미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44개국에서도 1억90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해리포터...’의 뒤를 이어 변신로봇 SF영화 ‘트랜스포머’가 36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트랜스포머’는 지금까지 2억2300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1800만 달러로 3위에 올랐으며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다이 하드 4.0'(1090만달러)와 ‘라이세스 투 웨이이’(740만달러)가 각각 4,5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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