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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실력으로 압도…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우뚝

윤기백 기자I 2022.05.28 09:54:30
클라씨(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라이브 퍼포먼스로 ‘실력파 4세대 아이돌’의 타이틀을 굳건히 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클라씨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셧다운’으로 무대에 올랐다.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팀워크가 돋보이는 칼군무도 클라씨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

무대 매너도 돋보였다. 데뷔 한 달도 안 된 신인 아이돌이라고 믿을 수 없는 능숙한 표정과 걸크러시 매력으로 무대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격렬한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러블리한 올화이트 스쿨룩으로 반전 매력도 뽐냈다.

클라씨의 ‘셧다운’ 무대가 끝난 후 온라인에 올라온 ‘뮤직뱅크’ 영상에는 클라씨의 실력을 칭찬하는 글이 쇄도했다.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도 클라씨의 무대는 믿고 볼 수 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클라씨는 실력파 4세대 아이돌로 인정받으며 연일 승승장구 중이다. 그 열기를 지난 26일 발표한 데뷔앨범의 연작시리즈 첫 미니앨범 Z ‘리브스 어크로스’ 앨범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리브스 어크로스’ 앨범의 타이틀곡은 클라씨의 팀명 발음과 같은 ‘클라씨’(CLASSY)로, 클라씨의 당당한 정체성이 담긴 댄스곡이다. 내달 2일부터 ‘클라씨’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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