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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의상’ 한초임 “코디 없다…직접 리폼한 드레스”

장구슬 기자I 2019.01.16 08:24:16
(사진=한초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걸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초임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의 MC를 맡았다. 이날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하이레그 의상 위에 시스루 의상을 덧입었다.

한초임이 선보인 파격적인 의상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초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초임은 행사가 끝난 뒤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입은 드레스는 제가 직접 리폼한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카밀라는 ‘자력갱생돌’이다. 매니저와 코디네이터분이 따로 없다. 의상 준비를 혼자 해야 했기에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 회사 없이 활동 중인 팀인 만큼 이슈가 된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초임은 1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행사 사진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해 올리고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MC자리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관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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