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 '풍선은 그대로, 볼은 빵빵' 폭소

박미애 기자I 2016.07.31 09:45:3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국민 남동생의 면모를 뽐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1일 141회 ‘함께 애틋하게’ 편을 방송한다. ‘함께 애틋하게’ 녹화 당시 대박이가 쌍둥이 누나 설아-수아의 생일을 맞아 특급 생파 준비에 나섰다.

대박은 설아-수아가 어린이 집에 간 사이 아빠와 의기투합해 설아-수아의 네 번째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섰다. 대박은 아빠의 움직임에 따라 테이블 세팅부터 꽃 가루 뿌리기 리허설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생일 파티를 준비 해 시선을 모았다.

대박은 설아-수아의 취향에 딱 맞는 분홍 꽃 풍선 만들기에 나섰다. 대박은 아빠와 함께 설아-수아 누나가 좋아할 예쁜 풍선을 골라 힘껏 불기 시작했다. 풍선이 부풀지 않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아빠에게 풍선 불기 특별 과외까지 받았다.

대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힘을 총동원해 풍선을 부풀리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고, 설아-수아를 위한 풍선 꽃을 만들어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밀스럽게 준비한 설아-수아 생일 파티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을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141회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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