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동방신기 멤버들은 일본에 진출한 후배들에게 애정어린 충고도 잊지 않았다.
"일본 시장이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단발성 외화벌이만을 위해서 일본에 진출한다고 한다면 반대하고 싶어요. 그건 국가 이미지에도 타격을 받을 수 있거든요. 국가대표가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나라의 문화를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뿌리부터 배워나가는 그런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어요"(유노윤호)
동방신기는 국내 활동과 더불어 일본 활동도 병행할 생각이다. 일본에서도 이들의 컴백 소식으로 들뜬 분위기다. 각종 언론에서는 동방신기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한껏 나타내기도 했다.
"오는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SM타운` 콘서트가 일본의 첫 공식 무대에요. 일본 팬들과 오랜만에 만날 예정인데 설레네요.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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