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이윤지, KBS 연기대상 주간극 부문 男女 우수연기상 수상

양승준 기자I 2009.01.01 00:21:48
▲ 배우 이원종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이원종과 이윤지가 2008 KBS 연기대상 주간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원종과 이윤지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중인 ‘대왕세종’으로 주간극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원종은 “2009년이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첫 사극이었는데 도움 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 분들 도움받아가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윤지

 
▶ 관련기사 ◀
☞[포토]'새해에는 드라마 '천추태후'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용건, 데뷔 42년 만에 첫 연기상…"(하)정우야, 아빠 상 받았다"
☞윤아, KBS 연기대상 2관왕 '눈물'…"연기자 첫걸음이었는데…"
☞장미희-성유리-장근석, 'KBS 연기대상' 인기상 수상
☞'엄뿔' 제작사 신현택 대표, KBS 연기대상 특별상 수상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