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신애, 억대 개런티 받고 7년 만에 화장품 모델 복귀

김은구 기자I 2008.09.26 09:17:20
▲ 신애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신애가 ‘억대 개런티’를 받고 7년 만에 화장품 CF에 복귀했다.

신애 소속사 CL하우스 측은 신애가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보브’의 간판 브랜드 ‘캣슬듀’와 1년간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캣슬듀’는 문근영, 하지원에 이어 신애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애는 7년 만에 다시 화장품 모델로 나서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신애는 이번 CF 계약을 체결하며 억대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로 방송활동을 재개하면서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보브 측은 “신애는 자타공인 자연미인에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신비감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캣슬듀’의 우아한 매력을 살릴 모델이라고 판단해 계약을 맺었다”고 모델발탁 이유를 밝혔다.

신애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 11월부터 방송될 KBS 2TV 사극 ‘천추태후’에도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화장품뿐 아니라 건설, 금융, 음료, 전자제품 등의 브랜드에서도 CF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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