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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식객' 촬영 앞두고 2억5천만원 스팸 CF 계약

김은구 기자I 2007.06.03 21:25:18
▲ 김래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김래원이 드라마 ‘식객’ 덕에 CF 계약 한 건을 추가했다.

3일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래원은 최근 CJ주식회사의 햄 브랜드 스팸과 계약기간 6개월에 모델료 2억5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모델 계약을 맺었다. 김래원은 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CF 촬영을 했다. 김래원은 이 CF에서 스팸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드는 '햄의 달인'으로 등장했다.

블루드래곤 측은 김래원이 주인공 성찬 역을 맡은 ‘식객’이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요리와 요리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여서 촬영도 시작하기 전에 관련분야인 스팸에서 CF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래원이 ‘식객’에서 맡은 성찬은 트럭에 야채와 건어물 등을 싣고 방방곡곡을 누비며 천하제일의 맛을 찾아다니는 인물이다.

김래원은 8월부터 ‘식객’을 촬영할 예정이다. 24부작 전작제로 만들어질 ‘식객’은 최불암, 서지혜 등이 캐스팅됐으며 제작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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