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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회장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400회를 맞아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 것. 전현무는 “2년 3개월 만에 찾아왔다. 전현무 전 회장이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전현무는 복귀 소감을 묻자 “여러분 기분을 묻고 싶다”라며 앞서 멤버들이 비밀 출연자로 BTS, 지드래곤을 기대한 것을 언급했다.
기안84는 전현무에 “전근 가신 선생님 오랜만에 본 기분이다”라며 “결혼은 안하느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결혼 관련 얘기는 여기선 좀 그렇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할 것”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항의를 했다.
박나래는 “혼자 사셔야지 오래오래 나올 수 있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이제 못가면, 내가 봤을 때 형님은”이라고 걱정했다. 전현무는 “예나 지금이나 분위기 많이 깬다”고 당황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이제 쭉 가시는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네”라고 대답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