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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최근 만난 자리에서 “관객들이 ‘축하해’라고 외치며 박수를 치는데 평소와는 소리가 달랐다”고 털어놨다. 장소는 광주광역시 행사 무대였다.
김건모의 결혼은 이데일리가 지난 10월30일 단독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당시에도 김건모의 결혼에 팬들의 반응이 축하 일변도여서 화제가 됐다. 무대에 올라 객석에서 접한 팬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과 지난달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예식은 내년 5월로 잡을 예정이다. 장지연은 1980년대 ‘고목나무’로 유명한 가수 겸 작곡가 출신인 장욱조 목사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