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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父' 양동근 "넷째 계획 NO..공장 폐업했다" 깜짝 고백

김민정 기자I 2019.01.18 07:33:33
(사진=tvN ‘인생술집’)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양동근이 셋째 출산 후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신성우, 기태영, 양동근, 영화배우 겸 스포츠 해설가 최현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양동근을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삼 남매 아빠”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준현은 “혹시 넷째 계획도 있는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양동근은 “그 질문을 진짜 많이들 하시는데 와이프가 갈수록 많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셋째 낳고서는 ‘장난이 아니구나’가 확 왔다. 체력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모든 부분에서 ‘힘들구나’ 이게 와서 공장 문을 닫았다고 여기저기 시원하게 얘기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양동근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는 잠시 정적이 흘렀고 이내 기태영이 “안 아파?”라고 묻자 그는 “그게 수면이 있다면 꼭 수면을 권장해 드리고 싶다. 아, 이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와...”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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