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마리텔' 박준형 "2세가 한 달 뒤 '뺌'하고 튀어나올 예정"

김민정 기자I 2017.04.23 09:34:12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혜리, 박준형, 김기수가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녹화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준형은 멤버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박준형은 김구라가 “아이는 뱃속에서 잘 크고 있냐”고 묻자 “2세가 한 달 뒤 ‘뺌’하고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 진행을) 세 시간 동안이나 할 수 있겠냐”라고 그를 걱정했고, 박준형은 “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기도 못 낳는다. 난 반 백살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박준형은 사람들의 겉모습만 보고도 성격과 스타일을 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구라 동생은 느긋하게 생겼으면서 느긋하지 않다. 그래서 땀을 흘린다. 냉면 먹을 때도 땀을 흘리는 성격이다“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케 만들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