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세로 불리고 있는 이들은 방송에서 형제간의 대결을 펼쳤다. 이른바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이 준비됐는데, 진행을 위해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양세형의 딱밤 체험에서 찰스 바빈스키는 몸이 뒤로 붕 뜰 정도로 큰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3월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으로 무장한 찰스 바빈스키는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찰스 바빈스키는 2015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이다. 많은 사람이 따뜻하지만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원두,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을 둔 ‘콜드브루 레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한국을 방문한 그는 커피 클래스 등을 통해 팬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