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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김윤지 기자I 2016.02.11 07:49:53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전국 기준 시청률 16.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박동호(박성웅)의 변호를 맡은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판 말미 서진우는 기억을 잃으며 4년 전 아버지의 재판과 혼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8%,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0.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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