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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청담동 150억 건물주…삼성동엔 160억 주택

김현식 기자I 2023.02.17 08:30: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의외의 재력가 스타’로 꼽혔다.

KBS 2TV ‘연중 플러스’는 16일 방송에서 ‘의외의 재력가 스타’를 연중리스트 코너 주제로 다루며 스타들의 자산 규모를 소개했다.

한승연은 해당 명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중라이브’는 “2014년 한승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45억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건물은 재건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덧붙였다.

‘연중라이브’에 출연한 공인중개사는 “해당 건물의 현재 추정 시세와 추정 월세는 각각 150억원과 2000만원”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연중라이브’는 “한승연이 가진 건물이 한 채 더 있다”면서 “2017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매입한 바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신축 공사를 거쳐 한승연이 현재 거주 중인 곳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공인중개사는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1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올림픽대로와 영동대로에 진입하기 편리하고 주변에 부촌이 형성되어 있기도 해서 거주하기에 좋은 입지”라고 말했다.

한편 한승연은 최근 카라 데뷔 15주년 기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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